해결Q.마이킹용 튜닝이 따로 있나요??

아마 잘은 몰라도 그분께서 말씀하시는건 믹스다운이 편하게 잘되도록
저음이 빵빵하게 나오는 튠을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바람직한 컨셉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드러머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연주할수 있도록 세팅,
튜닝을 필요할때 해주는게 엔지니어 본래의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교회에서 실드를 빼라고 클레임이 걸려오는건 흔한일이 아닌듯 합니다ㅎㅎ
주위 사람들 눈치를 너무 보시는게 아니신가 싶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라면 잘만 하고 계신데요 뭐 ^^
아, 참고로 실드는 없으면 없을수록 좋은겁니다. 청중이 괜찮다고 했는데
궂이 써야할 이유는 없는듯 합니다.

어느좋은날님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쉴드를 하게된 이유는요
예배당 구조상 드럼이 위치해있는 곳에서 연주를 하게되면 드럼이 있는쪽 2층에서는
드럼소리가 지나치게 크게 들리고 반대편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서
찬양 담당 목사님이 '스피커로 일관되게 드럼소리를 뽑자' 라는 견해에서 설치를 하였는데요
물론 악기 스테이지에 있으니 건반, 기타 들은 바로 옆에서도 안시끄럽다며
좋아하고 드럼 바로 앞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님들도 한결 편하다고 좋아하시는데
이놈의 소리가 ;;;; 그리고 일관되게 소리를 뽑자고 하시면서 목사님이
뚜껑까지 덮자고는 안하시더군요 ... 실제로 모니터로 들려오는 드럼소리도
너무 실망스러운데 상처받을까 얘기는 못하겠더군요 ㅠ
생톤은 뚜둥 뚱뚱 ~ 이런데 인이어 모니터로 들리는 드럼소리는
퍽퍽 투툭 퍽 ....;;;; 이거 무슨 ㅡㅡ;;;;;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이큐나 이펙터도 전혀 안건드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전문업체에서 드럼튜닝이 마이킹용 튜닝이 아니라며 이큐하고 이펙터도 안거는게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이큐, 이펙터로 조절 하는거 맞나요? ;;
"쉴드 빼라 생소리가 훨씬 낫다" 라는 클레임이 엔지니어 한테까지 오니까 업체에서 제 튜닝이 잘못됫다고 소심하게 다른사람 시켜서 전달하더군요.. 마이킹용 튜닝 배워오라고 참...
전부터 저한테 이상한 시비를 자꾸 거는건 알았지만 ...실제로 저희 교회 음향세팅 첫날에 드럼 주위로 사방 15m 안에 스피커 하나 없는 상황에서 20명 가량 되는 찬양팀 다 모이게 해놓고 '모니터 지금은 안된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저희 찬양팀을 합주를 시키더니 드럼이 박자를 전혀 못맞춘다고 하지를 않나.. 3M귀마개에 빅퍼스 차음폰 씌우고 소리 잡아보라고 따지려다가 말았습니다. 참 힘드네요ㅠㅠ 드럼도 참 좋은드럼이고 쉴드 안쳤을때 모두가 열광하던 소리였는데 지금은 다 얼굴을 찡그리십니다. 예배때 내 소리가 성도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니 집중도 안되고..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했는데 ㅠㅠ 교회 드러머 분들의 고견이 좀 듣고싶습니다 ㅠ

마이킹용 튜닝이 없진 않겠지요.. 아무래도 마이크-믹서-스피커 라는 중간 단계에 복잡한 기계들이 있으니 말이죠.
다만 드럼의 쌩소리를 엔지니어들의 능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조정이 가능합니다. EQ와 이펙터로 말이죠.
근데 그 엔지니어의 태도는 아주 잘못됐고 님을 많이 무시한 처사로 보입니다.
직접와서 ' 마이킹을 하면 소리가 이러이러한데 튜닝을 한번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 라고 정중히 얘기하거니
' 마이킹 소리가 이러니 다른사람을 한번 연주시켜보시고 직접 무대밖으로 나와서 소리 한번들어보시죠'
라고 정중하게 말을 해도 모자랄 판에
자신이 모든 엔지니어의 표준인양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엔지니어의 기본소양 자체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어릴적 대학다닐때 무대위에서 수많은 엔지니어들과 싸웠던 생각이 드네요.
자신들이 표준인양 자신들이 답인양 말하는 엔지니어들과는 같이 작업하기 싫은건 당연지사지요.
모든 엔지니어들이 다그런건 아니지만 여지껏의 경험으로 보아 오래되고 이름값좀 있는 장비회사들일수록
뜬금없이 프라이드만 높은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일단 다른분께 간단한 드럼박자연주를 부탁드리고 무대밖으로 나오는 소리를 들어보십시요.
엔지니어링은 항상 연주자와 엔지니어간의 상호 피드백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
농담이 아니라..... 그분을 보내 버리십시요.
보아하니 음향, 장비, 엔지니어링과 같은 음악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알력 다툼을 일으키는듯 합니다. 그리고 실력은 인정 받는 레벨까지는 가지 못하는것 같다는게 저의 생각 입니다. 엔지니어가 원하는 튜닝을 드러머가 못한다면 그 튜닝은 엔지니어의 몫이 되어야 하는게 맞는 이야깁니다.
튜닝을 배워 오라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 통해서나 말할 정도면.. 좀 소심하신 분이신것 같은데, 자꾸 방해만 되고 분위기 흐리시는것 같아서 같이 봉사하기 힘들다고 한번 직접적으로 말씀해 보세요 ^^ 괜찮습니다.
우선, 음향적인 제 견해는요. 실드는 빼는게 좋겠고 드럼소리가 들리지 않는 부분에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서 드럼소리를 넣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교회 규모를 알면 자세한 말씀을 드릴수 있겠지만 일단 음향 시스템은 화장 (여자분들이 하시는)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가급적 최소한, 하더라도 한듯 안한듯 한 정도의 소리가 청중의 입장에선 제일 듣기 좋은 소리 입니다.
나가수 처럼 완전 콘서트장을 하는게 요즘 추세긴 하지만.... 이건 돈이 정말 많이 드는 셋업입니다. 그래서 음향 세팅을 언플러그드 음악이 어울리는 세팅을 상상하며 글을 달았습니다 ^^
물론... 가장 듣기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드러머의 터치가 굉장히 중요하죠. 이부분은 드러머시니까 잘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

그 엔지니어 드럼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그냥 아는척 하는거네요 본인이 원하시는 소리를 마이킹하는 거지 마이킹용 튜닝이 특별히 정해져있진 않습니다 생소리가 좋은 드럼이 마이킹해도 좋아요 ~~

이렇게 공통된 답변들이 나오니 글쓰신 분께선 용기를 가지고 그 프로 엔지니어분을 대하셔도 좋으실듯 합니다.
소리란건 정말 상대적인 개념이라... 정말 음향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에야 "이게 좋은 소리요!" 하면 다들 정말 그렇게 믿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음향에 대한 기본적인 실력은 갖춰지고 난 다음에 할수 있는 것 이긴 하지만요. 지금 문제가 되는건 조직내에 누군가 자꾸 퀄리티 이슈를 일으키다 보니 필요이상으로 다들 민감해 진것 같습니다. 실드가 싼게 아닌데 돈까지 들었네요.
설상 가상, 소리가 안좋다고 하더라도 계속 듣다보면 적응이 됩니다. 지금 처해계신 상황 자체가 애초부터 일어날 필요가 없을수도 있었던....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감을 더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모든 분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가 지방이라..
전문가 분들이 몇분 없으십니다. 저도 프로드러머 클리닉 몇번 다녀오고 제 지역에선 제법 친다고 해서 레슨 요청이 좀 들어와서 부끄럽게도 제 집에서 교회아이들 레슨하고 문화교실 하고 이러는 정도인데요..
엔지니어는 저하고 형동생하는 사이인데요 놀때는 되게 친하고 잘지내는데
예배때만 되면 갈등이 발생하고 저는 그냥 일부러 형 상처받을까봐 아무 소리도 안하고 좋다고 격려해주는데 모니터 조절이면 모니터.. 소리면 소리.. 늘 세션과 싱어들의 클레임을 먹고 살아요 ;; 형도 클리닉 다니고 열정 있고 한데 뭐 저랑 비슷한 입장인데 총괄 하는 입장이다보니 그렇겠지요.. 타인의 의견을 잘 수용하지 못하기는 한데 업체 담당자가 와서 정말 제가 듣기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니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네요 ㅠ
실제로 저희 교회서 쓰는 셋과, 드럼 마이크, 본당 스피커는 정말 부끄러울 정도로 과분한 하이앤드 급들입니다.. 그래서 제 마음이 더 아프구요 ㅠㅠ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생기게된 장비고 그런데... 직접 구비하고 설치한 업체 엔지니어라는 사람이 생소리보다 마이킹소리가 듣기싫을 정도라는데 제 탓을 하니 참... 이거는 제가 직접가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모니터 사건때도 드럼이 박자를 못맞춘다고 음향관계자하고 저희교회 엔지니어, 방송팀 있는데서 그렇게 떠들었다는데 생면부지 모르고 대화한번 안해본 사람한테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 ㅠ

장비가 좋은데 제대로 운용하는것에 문제가 있나 보군요.
다 서민들의 헌금으로 모여진 돈으로 구매한걸텐데... 안타깝습니다.
친한 형동생 하는 사이인데 각자의 전문분야에 있어선 충돌이 나는군요.
이건 어떻게 음향적인 부분이라기 보단 아까 말씀 드린 알력 충돌에 가까운데
일단 엔지니어측에서 기계를 다루는 능력이 부족한것 같으니 반드시 같이 봉사 해야 하는
분이시라면 잘 다독여서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게 우선 과제가 될것 같습니다.

교회가 어디이신가요? 서울인가요? 사실 음향 업체 엔지니어분이라도
모두 무조건 확실한 개념으로 잘 잡는 건 아닌 듯 하구요. 튜닝은 취향도 있고 성향도 있고 장소나 환경적 요인도 많이 따르죠. 아무튼 실제로 보고 그 교회 엔지니어분이 그저 봉사하시는 정도면 제가 잘하진 못하지만 언제 시간 충분히 날잡고 튜닝과 음향도 잡아드릴께요.
교회이시라니 봉사하는 거 저도 좋아합니다.

아 지방 이시군요. 아무튼 안타깝군요. 쉴드는 장소와 매으 연관성이 있으나 잘 상요하면 더욱 클리어한 음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약이나 잘못 쓰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져.
좋은날님 말씀처럼 가능한 심플한 세팅에서 좋은 소리를 얻을 줄 알아야 이펙터니 컴프니 등등을 추가로 쓰는 거라 생각하구요. 또 하우스 잡는 거와는 별도로 모니터는 또 다른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잘나진 못했어도 현재 제 주머니 사정만 좀 좋았다면 시산내서 지방이라도 원정가서 도움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고가장비를 소중한 헌금으로 마련해서 잘 활용 못하는 건 정말 더욱 거슴 아픈 이야기잖아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업체분은 일단좀 빠지라고 하고 늘 교회에서 섬길 엔지니어 형하고
더욱 많이 이야기를 해보고 해야겠네요 ㅠㅠㅎ
도움 많이 되고 힘도 납니다 ! 아자 ! 감사합니다 ^^
모든 분들 좋은 말씀 해주셨지면 가장 빨리 답변해주신 어느좋은날님 채택하겠습니다 ㅠ 다른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

얘기가 이미 마무리 된거 같은데 혹시나 제 경험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드럼이라는 악기가 원래 공간에 따라 소리가 많이 달라집니다. 심지어 드러머가 듣는 소리와 바로 2~3m앞에서 듣는 소리도 다르죠. 그러니 10m 앞, 20m 앞에 있는 청중이 듣는 소리 또한 다르고 마이킹소리도 생소리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킹용 튜닝이라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공식화 된것은 아니고 때와 장소에 따라 마이킹된 소리가 잘 나오도록 드럼을 튜닝하는 것을 말하죠. 즉, 드러머가 듣기 좋은 소리 보다는 마이크를 통해 청중에게 전달되는 소리가 좋도록 튜닝하는 것입니다. 공간에 따라서는 말도 안되게 탐과 바텀을 조여서 장구소리를 내야 될때도 있고 완전히 풀어서 퍽퍽 소리가 나게 만들어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이킹톤은 참 좋게 나오는게 정말 신기하죠. 전 실제로 이런 엔지니어링의 마법을 수없이 경험했답니다.ㅎㅎ 물론 공연하기 좋은 공간(예를 들어 전용 공연장)에서 좋은 장비와 드럼이 있다면 드러머와 관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죠. 그러나 그렇지 못한 장소에서는 엔지니어의 기술과 드러머의 튜닝기술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엔지니어가 이큐와 이펙터를 입혀서 드럼톤을 잡으려면 일단 소스가 풍부해야합니다. 하이부터 로우까지 골고루 나와줘야 로우를 줄이던지 하이를 줄이던지 해서 이큐를 잡고 부가적으로 이펙팅을 하는것인데 소스 자체가 풍부하지 못하면 이큐작업을 아무리해도 좋은 소리리내기 힘들죠.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공간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지금 제가 글만으로 상황 판단을 하건데 윤찬님께서는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튜닝을 하셨고 성도님들도 만족스러웠으나 마이킹 톤은 별로라는 얘기같습니다. 그런데 업체 측에서 튜닝을 지적했구요...
세임튠을 하셨다고 했는데 원래는 세임튠이 단3도 튠보다 울림이 많고 소리가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어택이 좋고 여음없이 딱 떨어진다고 하신것을 보니 탐과 바텀을 많이 조여서 세임튠 하신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바텀을 많이 조이면 드러머가 듣기에는 딱 적당한 울림일지는 모르나 마이킹하면 퍽,투툭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니터로도 그렇게 들어오구요...(쓰시는 장비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장비라면 모니터와 본 스피커는 따로 이큐조절이 됩니다. 모니터 소리와 청중이 듣는 소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 쓰시는게 소노 셀렉트 에스 드라이브 맞는지요?
저도 같은 드럼을 쓰고 있습니다만 탐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상할 정도로 레조넌스가 없습니다. 하이퍼드라이브는 벙벙거리는 반면 에스 드라이브는 여음이 짧고 멜로디컬한 통울림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도 이것을 마이킹을 해보니 생소리와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여음이 전혀 없고 공간감 없는 투툭 소리가 나더군요. 생톤은 딱 좋은 소리인데도 말이죠...소스 자체가 풍부하지 못해서 그런지 이큐작업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바텀을 풀었더니 드러머가 듣기에는 완전히 만족스러운 사운드는 아니었지만 마이킹된 소리는 두둥하는 아주 좋은 소리가 났답니다.
머신건맨님 말씀처럼 엔지니어링은 항상 연주자와 엔지니어간의 상호 피드백이 가장 중요합니다. 엔지니어분과 상의하면서 튜닝을 바꿔보세요. 물론 무대 밖에서 들으시면서요.
그리고 업체분 때문에 감정이 상하신것 같은데 그렇다고 무조건 빠지라고 하지 마시고 배울건 배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엔지니어 분도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음향에 관해서는 두분보다 업체분이 경험이 더 많을 수도 있으니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소리를 내야 좋은 마이킹톤이 나오는지 한수 배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쥐뿔도 모르면서 테클을 걸었다면 당장 쫓아내시구요.ㅎㅎ

페니레인님 고견에 또 한번 좋은걸 배우는것 같습니다 ^^
따로 쪽지 드리겠습니다.ㅎㅎ

제가 김윤찬님은 아니지만, 페니레인님의 깊으신 생각에 저도 덩달아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 드린다는 리플 남깁니다 ^^

튜닝을 로우하게 하면 모든 음역대가 평평하고 고르게 날텐데 그 중에 원하는 소리를 뽑아 쓸 수 있는 그런것을 말하는 것 같네요... 반대로 로우하지 않고 음정이 잘 들리게 튜닝하면 음역대가 고르지 않고 치우치니깐 뽑아쓸 수 있는 음역대 레인지가 줄어든다 이런거 같네요 ㅎㅎ 수음 받아 쓸려면 전자가 낫긴 하지만 실력 있는 엔지니어라면.. 그런거 가리지 않고 상황에 맞게 잘 할거라 생각됩니다 ㅎㅎㅎㅎㅎㅎ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울림이 너무 많은 경우 엔지니어 분들이 사운드 잡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황을 정확하게 몰라 간단히 해결될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경우 간단한 뮤트로 해결한적이 많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확실히 마이킹드럼은 많은 경험이 중요한것같네요 !!